너무 애가 싫은데 옛날로 돌아가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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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가 싫은데 옛날로 돌아가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ss5505
·5년 전
저랑 단짝이었던 친구랑 싸우고 그 친구는 우리반에 저에대한 안좋은 소문들을 내서 저는 친구한테 좋았던 이미지가 확 나빠졌습니다. 싸웠을때 저는 풀려고 2번이상 나에게 화난거없냐고 묻고 그 친구를 기다렸는데 그친구는 싸우고 화해한뒤 갑자기 멋대로 약속도 펑크내고 저랑 했던 메세지들도 3/1이 줄어들고 저랑 그친구와 같이 다녔던 애들은 저빼고 단톡방을 만들었습니다.항상 다른 무리친구들이 저에게 니 너무 착하다고 들으며 항상 제 주변에는 애들이 있었는데 소문이 안좋이지자 친했던 애들도 저를 피해다닙니다.또한 다른반에 저랑 친했던 친구들도 지금 저를 피해다니며 제 인사를 건성하게 받아주거나 무시합니다.저는 다른무리 끼이려고 노력도 하고 담임선생님한테도 말했지만 다른무리애들은 저가 불편하다며 튕겨내고 담임선생님은 서로 간의 오해라고 그 친구들도 너가 말을 안걸어서 그런거라고 단정지으셔서 저는 견디기 힘든 시간마다 위클래스 반에가서 쉬곤합니다. 밥도 먹을친구가없어서 안먹거나 매점에서 사와서 위클래스반에서 먹곤 합니다...저랑 절친이었던 친구는 제가 나가고 홀수가 되니까 한명더 데려와서 다니는데 원래 저한테 장난을 치고 놀리던 행동들이 그 친구한테 가니까 그냥 옛날이 너무 그립고 하루하루가 우울합니다. 전학도 생각해봤는데 저희 학교는 특성화라 특별전형으로 온 친구는 완전한 타지역으로 이사가야만 학교를 옮길 수 있다고 하고 엄마도 별로 전학을 원하시지 않으시고 엄마는 버텨서 여기서 성적 잘 받아서 좋은 대학을 가라고 하십니다.저는 항상 친구들한테 좋은 이미지로만 남아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견더보려고 한달동안 혼자 다니며 참아보려 했지만 점점 갈수록 제 자신이 위축되고 원래 제 성격은 밝았는데 조용한 애가 되어 다른 선생님도 조용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매일매일 우울하고 견딜수 없어서 학교에 있는 날이면 매일 몇교시 남았으니 힘내자 하며 지내는 와중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으면 친구들이 다가오지 않아줄까봐 마스크를 끼고 다니던가 항상 억지로 웃고 있습니다.저 정말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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