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고등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싸움|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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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고등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d02
·5년 전
제 나이는 18살, 대학갈 준비에 한창 열심히해야될 시기라고 다들 알고계실거에요 하지만 저는 어렸을때부터의 계속적인 아빠의 폭력과 폭언으로 많이 고통받아왔어요 정작 해야될 공부에는 신경못쓰고 집에서 눈치보느라 집도 못들어가고 밤에 방황하다가 새벽에 집에 들어오고있어요 아빠는 정신과에서 처방해준 약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약을 먹어서 그런지 그 약에도 내성이 생긴거같이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아빠는 효과가 전혀 없어보이는 약을 매일 드세요 감정조절은 더욱안될뿐만 아니라 폭언부터 위협까지 엄마와 저 오빠는 눈치를 보면서 살고있어요 그러다가 일이 터졌는데요 엄마와 아빠가 새벽부터 싸워서 그 소리에 저도 깻지만 저에겐 아직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방에 조용히 싸우는 소리만 듣고있었는데요 오빠는 못참겠는지 엄마와 아빠의 싸움을 말리러 방에서 나왔더라고요 아빠는 감정제어가 안됬는지 바로 오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고요 저는 아빠를 붙잡으면서 그러지말아달라고 울면서 매달렸네요.. 오빠가 왼쪽눈이 잘 안보인다며 경찰을 불러달라고 소리치길래 새벽부터 경찰서에 전화하게되었어요 경찰을 부르고나서야 사태파악이 됬는지 아빠는 미안하다며 다신안그러겠다며 신고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이미 어렸을때부터 엄마와 저 오빠는 아빠한테 맞아와서 그런지 누구도 그 말을 믿지 않았고 경찰이 오고나서 아빠와 저희 셋은 경찰하고 얘기하게 되었어요 경찰이 내린 지시는 긴급이송조치였고 이 지시는 엄마와 오빠허락이 없으면 집에 못들어온다라는 뜻이었어요 하지만 불쑥불쑥 얘기도 없이 찾아오는 아빠를 보면 너무 무섭고 화가나고 머리가 아파오네요.. 엄마와 아빠 오빠가 얘기를 해서 내린 결정은 별거였고 저는 막내라서 그런지 이 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듣고 결정난 일에 맞춰서 행동하고있어요 이런 제가 너무 답답하고 나도 가족인데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지금은 엄마와 저 오빠 이렇게 살고 아빠는 할머니집에서 지내는데 언제 또 아빠가 불쑥찾아올지 또 언제 폭언과 협박 폭행을 할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답답하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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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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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eunlee
· 5년 전
긴급이송조치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참 법이...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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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02 (글쓴이)
· 5년 전
@leejieunlee 그쵸 어기고 막대한다면 다시신고할수있는데 다시 신고하게 된다면 수갑차고 구치소 달어간다고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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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02 (글쓴이)
· 5년 전
@poro124 맞아요 매일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