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은 태움을 배운다. 이말을 같은병동 후배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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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el
·5년 전
태움은 태움을 배운다. 이말을 같은병동 후배에게 말해주고싶다. 그애는 작년 말에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2개월간일을하다가 태움으로 힘들어서 도망치듯 퇴사했다고 말했다.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 두명의 신규선생님이 입사했고 몇달 전 한명의 신규선생님이 더 입사해 우리병동엔 총 세명의 신규선생님이 입사했다 그런데 문제는 태움이 힘들어 나왔다는 애가 신규선생님들을 태운다는것이 문제였다 그 근무번 근무자의 일도아닌데 너 이거왜 안해놨어? 라던가 신규선생님이 모르는 걸 물어보면 알려주지도 않을거면서 한숨 푹 쉬고 모르면 공불해와 라고말하고 인사까지 무시하는걸보니 안쓰럽던 그애가 가증스럽게 느껴졌다 뭐라고 해야할까? 어디서 못된거만 처 배워와서? 이말이 딱 적당할것 같다 혼낼만한 일이 아닌데도 다그쳐혼내고 내가 너 일한거까지봐줘야되냐는 둥의 소리가 모두의귀까지 들어갔을때 신규선생님중 한분이 퇴사를하기로했고 그애의 생각없는태움이 이번엔 그애 자신을 향했다 태움은 태움을 가르쳐 태움을 배웠고 태움이 태움을 낳은것이다 어쩌면 안타까웠던 가증스러운 야만적인 게 태움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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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un
· 5년 전
공감합니다.. 제 선생님도 매번 저에게 나는 이런말도 들어봤다. 나는 너 태우는것도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저도 저렇게 되나요 ㅠ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