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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im0925
·5년 전
저는 중1 여자입니다 제가 좀 친하던 여자얘가있었어요 1학기때는 인사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2학기되고 나서 인사도 못하고 페메도 못하게 된거에요 몇주지나고 그친구가 페메로 우리반 뒷담깐적있냐고 물어본거에요 저는 없다고했죠 그런적이 없으니까.. 몇분 뒤 그친구가 자기 왜 째려보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렌즈안낄때 째려보거나 그냥 습관으로 째려보거나 인데 일단 그친구가 째려봤다고 느꼈다고 해서 미안하다고했죠 몇일뒤 제가 3반에서 친하던 애들 모두 저를 무시하는거에요..많이 속상했죠 이유도 모르고 무시당하니까.이유를 물어보려고 페메를 했죠 다씹어버려요.. 학교에서 대피훈련이있었는데 끝나고 친구랑 화장실에 갔어요 그때 3반애들을 만난거에요 3반에 어떤얘가 저보고 치마 줄인거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줄인게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했죠 접은거라고 그랬더니 그친구가 아 알겠어 라고하고 나갔죠 애들하고 그때 어떤얘가 나가면서 작은 목소리로 ***없어라고 했던거같아요 그스트레스를 집에서 풀어요 울거나 엄마아빠한테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때 생각해도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요 일요일에 엄미랑 시내로 데이트 갔는데 그친구가 제 페북 스토리에 웃겨요를 누른거에요 그래서 아 웃기구나 하고 삭제 했죠 그런데 제가 그친구 스토리 보니까 웃겨요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여 그때 집가는길이라 버스안에서 아무말도못했죠.. 너무 화가나서 제가.그친구 스토리에 웃겨요를 눌었어요 그친구가 따지는식으로 저에게 페메로 일부로 눌었냐면서 따지는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저는 그거를 안읽었죠 버스에서 내리고 어떻게 해야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어요 그때 엄마가 저에게 장난을 했는데 애써 괜찮은척하려고 억지웃음을 지었죠 진짜 지금도 눈물나고 그래요 부모님한테 이일을 이야기하면 일이 커져요.. 진짜 전학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많이들고 죽고싶은 마음도 들어요 죽으면 부모님 생각때문에 못 죽겠어요 마음같아선 죽고싶죠 어떻게 해야지 편하게 살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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