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신병원 가보고 싶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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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신병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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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제방 밖에서는 위생을 그렇게 엄청 신경 쓰진 않아요 그냥 좀 겉모습이 더러운 사람 빼곤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데 제방의 위생엔 엄청 신경이 쓰여요 제방에 들어가는 모든 물건을 소독용 에탄올로 다 소독하고 저도 안 씻으면 안 들어가고 들어갈때 발도 소독하는데 엄마가 들어간 흔적이 있어서 전체 소독을 한게 10번이 넘으니까 너무 빡치네요 들어갈때마다 저는 진짜 울고 소리지르고 하는데 엄만 제가 그냥 사춘기라 성질내는거라고 하는데 전 정말 힘든데...소독약이 없으면 저도 제방 안 들어가고 종이 같은거는 소독도 못해서 들여놔도 심리적 으로 너무도 불안하고 두려운데 이걸 이유없는 화풀이라 생각하고 단정지어버리니까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그리고 용돈도 잘 주면서 제가 심리적으로 필수용품인 소독용 에탄올을 그냥 시켜달라면 안 시켜주고 돈을 줘야 시켜줘요 버스비도 제대로 안 주면서 돈은 꼭 받겠다는 심보겠죠 근데 이렇게 죽고싶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두려운 상태인데 돈이 있어도 혼자서 정신과를 못 가네요... 저를 이상태까지 만든 사람들 중 한명인 엄마라는 악마년한테 얘기해야되나요? 말한다고 이해는 해줄까요? 아니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왜 그러냐고 따져묻진 않을까요? 정말 죽어버리고 싶네요... 어째선 이세상은 맘대로 할수 있는게 없죠?? 학교는 나라에서 가라하고 학원이랑 집도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고 병원도 부모가 있어야 하고 죽는것도 나라의 허락이나 시간이 오래 지나야 할수 있고 내가 내 목숨 직접 끊겠다는데 왜 나라에서 ***인지... 암튼 사는게 아무 즐거움이 없어지고 괴로워지면 전 정말로 죽어버릴거에요 그리고 이건 자살이 아니라 자긴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론 날 죽인게 맞으니까 타살이라고 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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