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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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ob23
·5년 전
먼저, 저에게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요. 첫번째로는 대인관계가 좋지 않고, 타인과 대화하기 어려워한다는 거에요. 저는 초등학교에 막 들어갔을 때 부터 중학교까지 왕따를 당해 다른 사람하고 한 공간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긴장하고 말이 나오지 않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에서는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도 있어요. 지금은 2년전에 잠시 정신병원을 다니며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안심하게 되었지만 친구가 없으면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어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문제지만 누군가 저를 바라보면 몸이 굳어서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어요. 반 아이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제가 한 숙제를 다른 아이에게 내고, 선생님이 읽는 것도. 가족 앞에서 밥을 먹는 것도 시선이 신경쓰여서 도저히 하질 못하겠어요. 숙제는 억지로 내면 곧 괜찮아지고, 밥도 초등학교 무렵부터 잘 먹지 않아 괜찮지만 발표는 제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 그 앞에 서면 몸이 굳고, 눈물이 나와요. 누가 제 몸이라도 살짝 만지거나 부딪히면 거기에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아서 빨갛게 부어오르고, 심하면 피가 나기 직전까지 긁어요. 다행인지 아닌지 손톱이자라지 않을 때 까지 물어뜯어서 상처는 그닥 없지만요. 두번째로는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예전에는 하라면 곧 잘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되지 않아요. 그나마 자신 있었던 국어도 이제는 공부해도 문제를 틀려 점수가 떨어져요.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만큼은 늘 100점, 못해도 80점을 받아와서 처음으로 50점 이하로 떨어졌을 때 너무 눈물이 나고, 정말로 잘하는게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서 죽고싶어요. 다른 과목 점수가 떨어져도 국어가 있으니까 국어만 믿고 계속 버텼는데 점수도 떨어지고 올리려고 해봐도 올해 고3으로 올라오면서 국어를 배우지 않게 되어 수업도 없고 시험도 없어서 예전 그대로일 것 같아요. 그 외에 그림도 조금은 잘 그린다 싶어도 아주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못그렸던 때에 비교해서 잘그리는 거라서 늘 제 그림이 부끄러워요. 좀 더 잘 그리고 싶어도 변하지 않아서 손을 잘라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러면 이제 정말로 딱 하나 남았는데. 그림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없게 될까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세번째로는 제가 계속 뚱뚱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분명 이 만큼 뚱뚱하지 않았는데 점점 살이 쪄서 뜯어버리고 싶어요. 다른 애들이나 주변 어른들은 말랐다거나 괜찮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예전보다 더 찐 살이 보여요. 원인은 운동부족이나 과식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고칠 수가 없어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너무 싫어요. 집 안이 아니라 방 안에서만 있고 싶어요. 과식이라 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풀어버리기에 고칠수가 없어요. 배가 불러도 토할 때 까지 계속 음식을 먹고 토하면 입을 헹군 후 다시 먹어요. 음식을 먹을 때 입에 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채워서 먹어야 조금이라도 더 스트레스가 풀려서 가득 채워 먹고, 더 들어가지 않아도 억지로 욱여넣어요. 그러다가 목이 막혀서 숨을 쉬지 못한 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멈출 수가 없어요. 오늘만해도 스트레스를 한 순간 너무 받아서 먹고 있던 빵을 억지로 쑤셔넣었어요. 그래도 부족했어요. 처음에는 그닥 배가 고프지도 않아서 하나만 사고, 먹으면서도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는데 엄마와 이야기하면서 싸우게되고, 그때부터 입에 마구잡이로 쑤셔넣고 씹지도 않고 삼켰어요. 집에 오고 난 후 지금까지도 입 안에 뭔갈 넣고 먹어야 할 것 같고, 답답해요. 너무 답답해서 음식을 먹을 때 처럼 숨이라도 막히면 덜할까해서 목을 눌러보아도 한 순간이고, 손톱으로 얼굴이나 목을 긁어도 똑같아요. 어디에 줄을 매달아서 목에 걸면, 제가 통제 할 수 없을 정도로 숨이 막히면 답답한 것도 사라질까 하는 생각이 나기도 했어요. 아직까지도 그 생각이 사라지지 않고, 너무 답답해서 무언가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네번째로는 조금 이상하지만 음식을 도저히 못 먹겠어요. 세번째로 과식이 문제라 했지만.. 그것도 그 때만 그런거에요. 평소에는 밥을 전혀 먹지 않고 있어요. 하루에 한 끼 먹는 것도 힘든데, 그 이유가 조금.. 그래요. 음식이랑 조금만 가까워져도 그 냄새 때문에 토가 올라오고 속이 좋지 않아요. 심할때는 음식 사진만 보아도 속이 좋지 않아요. 거기에다가 속이 울렁거리는 기준을 알 수 없어서 곤란해요. 음식 냄새가 거의 안나는 것을 보아도 속이 울렁거리다가도, 냄새가 심한 종류는 괜찮을 때가 있어요. 또 냄새를 맡아도 괜찮아서 먹었지만 먹다보면 토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한 번 그래서 아예 못 먹는 것도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아져서 먹을 수 있게 될 때도 있어요. 반대로 가장 좋아하고, 잘 먹던 음식도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게 되고, 토를 하게 되어서 못먹게 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심지어 물도 똑같아요. 물도 마시다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그대로 올라오곤 해요. 지금은 곤약젤리나 초콜렛 몇 개 처럼 냄새도 없고 금방 먹게 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어떻게든 밥을 먹어요. 물은 마실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토하고 배가 아플 때 까지 마셔두곤 해요. 언제 또 못 마시게 될지 모르니까요. 벌써 다섯번째 문제에요. 사실 글을 쓴 건 이번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에요. 이건 늘 말하기 어려워서 말하지 못했던 거에요. 저는 제 부모님이 너무 싫어요.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아빠는 말 할 것도 없어요. 어렸을 때는 얼굴도 잊을 정도로 밖에만 있고, 몇 년에 한 버누집에 오면 술만 마시고. 엄마랑 싸웠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제가 엄마랑 이야기하려고 거실로 나와 앉아있으면 제 다리나 허리, 등을 일부로 밟고 지나가면서 웃어요. 술을 마시고서 제가 인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뺨을 때리기도 했어요. 엄마는 그런 아빠를 보며 다 애정표현이고, 장난치는거라고 했어요. 그럴 때 마다 너무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저에게는 장난도 아니고, 애정도 아닌데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해서 하고, 사과도 하지 않는 아빠도 없었으면 하고, 그걸 계속 애정이라고 하는 엄마도 싫었어요. 어쩌다 집에서 리모컨같은 물건이 사라지면 모두 제 탓이에요. 제가 어디 나두고 잃어버렸다고 해요. 저는 TV도 안 보는 편이고, 분명 마지막으로 자기들이 썼음에도 불구하고요. 리모콘이 사라졌다며 저에게 소리지르고 화내고, 때리기 직전까지 가요. 그리고 한참 후 리모콘을 자신이 다른 곳에 나뒀던 걸 찾으면 여기 뒀었지 하면서 다시 웃어요. 저에게는 사과 하나 없고요. 그런 일이 있고서는 아예 TV를 보지 않게 되었어요. 저는 오해받기 싫고, 하지도 않은 일로 혼나고 싶지도 않아요. TV를 보는 엄마랑 이야기하려 하지도 않게 되었어요. 이야기하려다 발에 밟히고 싶지도 않고, 거기에 있다가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날에는 저에게 불똥이 튈테니까요. 저는 둘이서 싸우고 엄마에게 같이 죽을까 하는 소리도 듣기 싫어요. 학원도 그래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과외학원을 다녔어요. 수학이나 국어, 한문도 배웠어요. 거기서는 문제를 틀리면 종아리를 맞기도 했고, 마치는 시간은 저녁 6시나 8시가 되곤 했어요. 끝나고서는 좀 떨어져 있는 집까지 혼자 걸어갔고요. 태풍이 오는 날에 우산이 없어도 학교에서 거기까지 뛰어가야했어요. 늦으면 더 크기 혼나고, 맞을테니까요. 여기까지는 초등학생 때 있었던 일이에요.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아빠는 여전히 똑같고, 엄마는 더 공부만 말하게 되었어요. 뭘 하든지 공부. 공부. 공부. 좋은 고등학교. 말로만 제가 착하고 건강하면 된다규 하지 제 의견따위는 없고 고등학교도 무조건 좋은, 일반, 인문계로 혼자 다 정해두었어요. 저는 학원은 다니면서 제가 피곤하기만 했어요. 공부에 의욕이 전혀 없었어요. 왜냐하면 초등학교 무렵 엄마가 시험에서 100점을 받으면 칭찬하고, 책을 한 권씩 사주기로 약속 했는데 처음에만 가끔 해주었지 후반에는 시험 100점도 당연하게 되었고, 책도 사주지 않았거든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약속한 건 주지도 않고, 아무것도 없는데 왜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학교는 시내, 학원은 집 근처의 과외학원. 다 마치면 저녁 6시는 당연히 넘겼고, 시험기간에는 8시나, 10시까지 공부했어요. 방학에는 아침 8시에 가서 저녁 6시에 왔어요. 늦으면 더 있다 오고요. 그리고 이 무렵에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그리기 시작해서 서툴고 아무에게도 보여주기 싫어서 숨겨두어도 엄마는 그걸 마음대로 가져가서 보고, 남들에게까지 보여줬어요. 그게 너무 창피하고, 그림을 찢어버리고, 전부 다 종이처럼 찢어버리고 싶었어요. 거기에 저는 그림이 너무 좋아서, 진지라게 장래를 생각해도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계속 말해서, 제가 3년 후에도 계속 그 꿈을 가지고 있으면 허락해준다는 약속을 받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저는 당연하게 그 약속을 잊어버린 엄마를 봤어요.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말하며 절대 그림은 안된다고 했어요. 그림보다 공부를 하라면서요. 학교는 인문고는 가지 못했지만, 전문고를 갔어요. 집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에요. 엄머는 거기를 갈거면 초등학교 따 왜 전학을 보냈냐며 화를 냈어요. 전학도 제 왕따 문제 때문이 아니라 '좋은 고등학교' 때문에 보낸거였어요. 그 때문에 저는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문제가 많았어요. 아마 이 시기가 제일 문제가 많고, 제가 그걸 많이 들어낸 시기였을거에요. 입학식 당일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기도 하고, 학교에 있는 것이 싫어 학교를 조퇴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학교를 조퇴하고, 집에서 부모님과 싸우고 무단으로 학교를 나가지 않았어요. 엄마는 선생님께 제가 아프다 말씀드리고 몇 일 쉬라고 하셨어요. 저는 엄마가 처음으로 절 조금이라도 알아주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아니였어요. 두 분 모두 제가 잠시의 반항이라 여겼고, 사춘기 같은 걸로 여겼나봐요. 그 몇 일이 지나자마자 저에게 학교를 가라고 했어요. 원래는 가야했지만, 도저히 가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딱 하루만 더 쉬면서 준비하면 안되냐 물었는데.. 화를 냈어요. 아빠는 그 날 맨 정신으로 제 뺨을 때리기도 했어요. 크게 싸우고, 화를 내고, 저는 그 날 집을 나가기로 했어요. 학교도 자퇴하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그 날 학교에 찾아가 말씀드렸어요. 상담 선생님도 만나 이야기했어요. 아빠가 뺨을 때린 일에 대해 말하고, 상담 선생님께서 그건 잘못된 일이라고 하시며 사과해야한다 말하셨음에도 아빠는 웃으면서 저에게가 아닌 상담 선생님을 바라보며 잘못했죠. 라고 만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 해우고 자기는 사과라고 여기는 꼴이 너무 싫었습니다. 엄마와는 그 후로 떨어진 정신병원에 상담을 하러 다녔습니다. 병원에서 상담을 하면서 저도 조금씩 좋아지고, 엄마와 병원을 다니면서 대화하는 것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아빠와 다르게 엄마는 절 위해주시는 건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 선생님께서 다른 지역으로 가게되었을 때, 저는 그 후로 병원을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엄마와 이야기하며 엄마는 제 모든게 꾀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소유물이고, 저에대해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엄마의 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기대도 없었기에 그냥 마이너스만 찍고 있던 아빠와 달리 엄마에게는 어느정도 기대기도하고, 저는 꽤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을 직접 듣고서 배신당한 것 같고, 너무 미웠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다 제 탓인 것 같았고, 그저 슬프기만 했는데 그게 계속되다 보니까 그냥 다 싫어요. 짜증나요. 화나고 죽고 싶은데, 제 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죽여버리고 싶어요. 같은 공간에 있기 싫어요. 집을 나가고 싶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 준비도 되지 않았고 나가서 할 수 있는 것도 없을테니까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그게 제일 싫어요. 나가면 죽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에 있어도 똑같더라고요. 저는 매일 근처 기차역에 기차가 지나갈 때 마다 생각해요. 거기로 들어가서 기차에 찢겨지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까. 도로에 차가 지나갈 때 마다 생각해요. 트럭에 뛰어들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마다 생각해요. 여기서 넘어지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까. 화장실에서 씻을 때 마다 생각해요. 여기서 미끌어진다면, 벽에 걸린 거울이나 서랍이 내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확실히 죽을 수 있을까. 매일 매일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그걸 행동하기 직전까지가요. 그러다가 멈춰요. 왜냐하면 저는 그림을 그리고 싶으니까요. 아직 더 잘 그리고 싶고, 더 많이 그리고 싶어요. 그림을 그리면서 만난 지인들도 있어요. 정말 소중해진 사람들이에요. 제가 갑자기 사라지면 그 사람들은 걱정할지 아니면 자연스레 잊어버릴지 알 수 없어서, 그게 무서워서 죽지 못했어요. 엄마 아빠 때문이 아니라요. 그 둘이랑 있을거라면 차라리 죽고 싶은데, 다른 소중한 분들 때문에 죽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저는 엄마와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해서 크게 싸웠습니다. 싸우면서 기차에 뛰어들어 죽어줄까 물었어요. 엄마는 제게 저는 뛰어들었다가 무서워서 다시 나올 애라고 했어요.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왜,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너무 미워요. 싫어요. 이 글을 쓰면서 많이 울었어요. 소리내서 울었어요.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하면서 차츰차츰 우는 일이 적어지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한 번 크게 울 때 엄마에게 시끄럽게 울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소리내어 우는 일도 사라졌는데 몇 년만에 크게 울었어요. 괜찮은 줄 알았고, 덤덤해 졌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누가 저에게 미래를 생각하라거나, 과거의 일이라며 용서하라고 해도 저는 절대 못할거에요. 저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고, 선명하게 기억해요. 어떤 계절이였는지, 낮이었는지 밤이었는지, 몇 살때, 어디서 그렇게 했는지.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저는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생각하기도 어려워요. 당장 지금 저는 죽고 싶고, 당장 내일 정말로 자살할지도 모르는데 왜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여전히 죽고 싶고, 어떻게 해야 죽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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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wt881
· 5년 전
대부분의 인간이 그렇습니다. "왜 살아 넌??" "죽지못해 살아 ㅎㅎ(마지못해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