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안해요 이런나라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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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안해요 이런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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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나는 자해를 해요 하는이유를모르겠어요 예전엔 내가 힘든거같았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이유없이 자해할때가 대부분이에요 자해를 뭔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해요(가족X) (가족X)→가족이 보면 뭐라고 할까봐 무서워요 들킨적이 꽤 있거든요..ㅎㅎ) 저는 그냥 위로를 받기위해 자해를 하는걸까요 ?? 자해를해서 피가 나오는걸 더 선호하고 자해를하고나면 뭔가 시원해진달까요.. 많이 ***같죠..ㅎ..ㅠ 그냥 패션자해일까요...ㅜ 피코인건지 ㅠㅠ힘든게맞는건지 .. 저도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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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kknd0802
· 5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자해를 하다가 언젠가부터 막 울거나 힘들지 않아도 그냥 뭔가 자해를 해야될거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제가 패션자해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것도 마찬가지이구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되게 멍청해보일진 몰라도 힘내요. 제가 사람들의 마음을 다 읽을 순 없는지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걱정 근심 없는 세상에 살 수 있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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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자해를하는애들을 보면 대부분 모른척해주길바래 알게되면 주변애들한테 말하지말고 ㅎ 조용하게 괜찮냐고 물어보거나 동성친구라면 그냥 조용히 안아주고 곁에 있어줘 자해를 하는애들은 보통 시원해진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살아있음을 느껴 근데 동맥은 위험하고 피 오지게나서 내주변사람들,나도 안하는부위인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친구를 위해 모른척해주는게 나은방법일수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