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상사 기분맞춰주기 너무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기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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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상사 기분맞춰주기 너무 힘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ran
·5년 전
현재 카페에서 알바중이며, 직영점이라 위에 상사분은 점장님 한분 계십니다. 점장이 원래 기분파가 심하신데 요즘따라 너무 심하셔서 올려봅니다ㅠ 최근에 아침 출근부터 기분이 안좋으신지 요새 아침에 인사를 반갑게 해도 고개 하나 끄덕이며 무시를 하십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신메뉴 이벤트가 열리게되는 날이였는데, 알바생들은 공지를 받은게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고있었습니다. 정작 점장님은 자기가 알바생들한테 말했다고 착각을 하시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오늘 저한테 왜 이벤트 안하냐, 정신 제대로 못차리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냐고 아빠가 딸 혼내듯이 그런말투로 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지 받은게 없다고 점장님께서 오해가 있으신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에휴 쯪 하면서 나가셨습니다. 이런 비슷한 일이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있어서 힘듭니다. 제대로 공지좀 해달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지만, 그냥 자기 생각대로 안되면 무작정 혼내십니다 너무 서럽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ㅠ 제가 다 참고 넘어가야하는것인가요 아니면 할말 제대로 하는게 나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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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공지를 문자나 톡으로 받으면 이런 문제가 없어요. 간혹 자기 머릿 속에는 있는데 전달하지 않는 관리자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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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y
· 5년 전
원래 제대로된 직장생활없이 현장 서비스 관리직에 있는 남녀 30대 이상들이 20대 멘탈과 별반 다를거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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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areyou
· 4년 전
저라면 하고싶은말 할 것 같아요. 알바라는게 어차피 직장이 아니니 알바생도 책임감 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점주도 알바생을 쉽게 구할수 있는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듯 해요... 화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