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제가 억울한 누명이 돌면서 혼자가 됐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동성|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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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제가 억울한 누명이 돌면서 혼자가 됐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ango6553
·5년 전
우선 저희집은 제가 5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저는 할머니와 아빠 나 이렇게 세 명이서 삽니다.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맞고 살았어요. 별거 아닌일로 뺨을 맞고 목 졸리고 제가 잘못하면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못 살게 굴고 소리지르고 방에서 못 나오게 하고 등등... 그래도 저는 가족관계가 이래도 친구관계는 좋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었는데 이젠 아니네요. 원래 다니던 애들은 저 포함 8명이였어요. 그러다가 한 명이 남자와 여자를 차별한다는 식으로 튕기게 됐어요. 제가 그 아이와 유일하게 같은 반이였는데 저희는 서먹해지고.. 제가 친한여자애들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반에선 남자애들이랑 다니고 다른반에 있는 무리애들이랑 밥 먹고 그랬는데 최근에 다른반애들이랑 싸웠거든요. 체육이동때는 같이 이동을 했는데 혼자 버리고 가니까 저는 당연히 서운했죠.. 저는 혼자 남겨두는게 싫거든요... 아무래도 이성보단 동성친구가 편한데 반에선 그럴 친구도 없고 솔직히 겉으론 괜찮은척해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먼저 간 것 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강당에 가서도 걔들이 저 말고 다른 애들 두 명이랑 놀고 .. 갈때도 먼저 간거예요... 절 보고도 그래서 전 걔들말고 다른반 같은애들한테 말하다가 울컥해서 운거예요..ㅠㅠ 근데 걔들은 울었다고 자기한텐 먼저 말 안 했다고 뭐라하고... 그렇게 서먹해졌는데 그래도 나중에 페메로 풀었었는데 그래도 너무 어색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다른애들 다 데리고 가고 혼자 남겨두려고 하는게 너무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다음날 얼굴보고 물어봤더니 없다고하면서 노골적으로 그러고.. 그러다가 걔들이 무리를 나간다하고 다른애들도 무리나간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sns에서도 저만 빼놓고 자기들끼리 우정을 나누는게 보이는데 무리는 나간다하고 그러니까 ..ㅋㅋ 저는 이미 튕긴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그 남자 여자 차별한다는 그 친구도 이렇게 했었거든요.. 그 친구에대해 생각해보몀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별거 아닌데 괜히 그런거 같아 미안하고.. 제가 지금 이 상황이 되기 전 까진 느끼지 못 해서 그런건지.. 왜 그랬나 싶어요.. 이제 아예 밥을 따로먹고 저번에 1 : 6 으로 얘기를 했었는데 저는 이일을 얘기하지도 않은 친구한테 말했다카면서 몰아가고 제 말 하나하나를 다 이상하게 인식하는거예요... 하.. 저보고도 어장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사실 이 일이 일어나기전에 강당갈때 먼저 갔던 친구들에게 어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 그 이유가 자기 남친이랑 페메 한 번 한거랑 남자애들이랑 친하다는 이유로 어장이라고 욕 했었어요..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 그런 말을 한 이유도 제가 남자애들이랑 연락하고 친해서라고 하더라고요...ㅋㅋ 하....... 그러다가 어찌어찌해서 그 친구(무리에서 먼저 튕긴)랑 다른 친구랑 밥을 먹게 됐는데 .. 애가 불편해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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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03
· 5년 전
아무이유없이 욕먹을 바에 욕먹을 이유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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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6553 (글쓴이)
· 5년 전
@dd03 어떻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