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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1(토) / 오전 12:03
커피콩_레벨_아이콘ryuwon
·5년 전
오늘은- 아차, 전에 저의 머리색은 색빠진 탈색모? 엄청 밝은 색이였거든요. 그런데 초록색, 카키색으로 어둡게 염색을 하고 갔는데 엄마는 눈살을 찌푸리며 머리도 짤랐냐며 큰소리 치려는걸 엄마입을 막으며 쉿쉿- 거렸어요. 아빠는 나를 마주보고 앉아도, 바로 옆에 있는데도 염색한걸 모르는건지.. 아무말도 없어요. 완전 웃기지 않아요? 어떻게 그렇게 밝은 색에서 어둡게 염색을 했는데 아무 말 한마디 없지? 이럴사림이 아닌데. 정말 아무생각이 안드는 걸까요? 사람 머리색은 다 검은색이라? 별 생각 없나봐요. 엄마는 아빠가 나한테 보였던 관심은 다 거짓말이라며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저도 3일은 가겠다고 말했는데, 더 걸릴것 같아요. 모르는건지 그냥 별 말 안하는건지. 오늘 야광스티커를 샀어요. 보자마자 어! 하고 집어들고 엄마한테 나 이거 사죠- 라고 말했어요. 정말 좋아서 그런건지, 생긴거랑 맞게 굴려고하는 거짓의 나인진 모르겠어요. 그런데 무척 마음에 들어했었죠. 저는 행성? 우주를 좋아하고 별과 달을 좋아해요. 이유? 딱히 이유를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되개 우주라는건 멋있는것 같아요. 별과달은 꾀나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것이구요. 그래서 태양계라며 행성에는 초승달부터 보름달 등의 야광으로 보이게 되어있어요. 뭔지 아시려나,? 마음에 들긴 해요. 하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밝지 않아서 문제에요. 정말 빛을 다 차단하고 봐도 미세한 빛은... 나를 허무하게 만든달까.. 난 그래도 꾀나 밝기를 바랬는데.. 이얘기를 꺼내는건, 이걸 사달라는 나에게 엄마는 옛날부터? 어느순간부터? 이런걸 좋아한다며 말해오기에 햇갈려서 끄적이는거에요.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걸까? 아님 내가 아닌 다른 내가 좋아하는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생긴거와 같이 구는걸까-. 마음에 든다..?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산것보단 좋아요. 난 이런거 좋아하니까-. 괸히 텅-빈 제 방을 이것저것 체워주고 싶어요. 포근하고 보기만 해도 폭신하게 꾸며주고 싶었는데, 못하게 되니 모든걸 포기해버려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휑하다곤 하는데,, 그렇다고 뭘 넣어야 할지 난 잘 모르겠는걸. 항상 나는 나를 괴롭히고, 나의 몸을 삭혀요. 힘들어요. 지금은 누어있다 멈을 일으킬때면 몸이 꺼져버릴듯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아니, 꺼져가는 느낌이 들어요. 쎄-한건 내일이 너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졸리지만, 그렇지만.. 자기엔 너무 이른것 같은 시간. 자기엔 아직 내가 자고싶지 않은걸.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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