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나치게 폭력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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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나치게 폭력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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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원래 친구들 사이에서 긍정적이다/밝다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밝은 것은 아니고 다들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웃는건 잘 웃는데 기분이 급격하게 가라앉을때가 있습니다. 이때 친한친구가 늘 하던 장난을 걸어도 막 짜증이나고 평소 사이 나쁜 친구를 보면 달려가서 머리채를 잡고 막 때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이 상상이 도를 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새치기를 한 친구가 제 앞에 당당히 서있자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면서 그 친구의 등에 칼이 들어가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생각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오늘은 저를 좀 만만히 보던 친구가 있었는데 늘 보던 그 친구의 머리카락을 보면서 너무 잡아당겨서 얼굴을 찍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손이 정말 뻗어나갈것 처럼 근질 거렸고 그순간 만큼은 그 칰구의 머리카락에만 초점이 잡혔습니다. 이런일이 계속되니 자꾸 제 상상속의 일이 실제로 일어날것 같아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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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o
· 5년 전
스트레스가 쌓이고쌓여 예민해진것아닐까요? 해소를 못하면 계속 쌓이기만해 살인충동이 들을수도 있어요.저도 그래서 상상만 계속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손이 앞사람 머리까지올라가서 놀라고 식겁했죠.좋아하는 음악을 듣던 영화를보던 운동을 하던 자신이 좋아하는걸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마음잘맞는친구가 있으면 같이 시간내 어딘가 걷거나 놀거나해보세요. 맛있는걸먹고 부족한잠을 자던가 자신만의시간을 가지는게 중요해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