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우울증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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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우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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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뭔가에 에너지를 쏫고 활동하기 참 어렵네요 항상 밝아야되고 착해야되고 괜찮아야 된다는 강박감 그리고 주위에 우울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어디에도 이야기할수없는 감정들 고민을 이야기 하려해도 들어줄 사람도 없고 이야기해도 항상 듣는말은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 너만 우울 한줄알아 다 힘들어 그사람들은 그사람들이고 나는 난데 항상 비교를 하는지.. 그래서 언제 부터인가 입닫고 그저 참을뿐 참다가 더이상 못견뎌할때 혼자 일기를 쓰기도하도 멍하니 창밖을 보기도하고 한강변가서 앉아 있다 오기도해도 감정은 그대로 남아있고 어디가서 이야기를 할곳도 없고 그저 견딜뿐이네요 이렇게 산다한들 의미가 있을지... 의욕도 없고 힘도 안나고 내가 사라져 주는게 다들 행복할거야... 늘 방해물에 걸리적 거리는 장애물일뿐인 사람 가족 혹은 짐일뿐... 죽을 용기가 없어서 이리 살아있네요 그냥 그렇네요.. 이제 이해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없어요 저에게는 그것도 분에 넘치는것 같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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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a
· 5년 전
죽어서 복수하고싶은데 죽을용기는없고 버티는삶이네요. 우울해서 죽을거같고 억울해서 죽을거같고 멍청하게 당한게 자꾸생각나서 또 죽고싶고.. 왜하필나인지 원망하고. 본인이 되어보지않으면 모르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