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생각한다는 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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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생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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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채로 남을 생각하는 것과 자신을 사랑하고있으면서 남을 생각하는 것은 아주아주 다르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남을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 보다는 대부분 상대방의 호의를 얻고싶은 마음에 우러나오는 행동이다. 또한 미움받을 용기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말과 행동에 신경쓰고 후회를 하곤한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항상 친절하게 비춰진다. 또한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서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도움을 주려고한다. 그러나 상대방에게서 차가운 대답이 돌아오면 크게 상처받는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있다. 그것은 본인이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했던 행동이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니 상처를 받는 것이다. (보상심리) ㅡ 자존감이 높은 상태에서 남을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공감한다. 상대방의 반응과 호의보다는, 자신이 생각한 조언이나 위로를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기에 차가운 반응이 돌아와도 크게 상처받지않는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있기때문에 + 미움받을 용기가 있기에 책임지지 못할 일은 잘 거절한다. 혹은 최선을 다했지만 잘 안된 일에 크게 무너지지않는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진 않지만, 자신이 책임지고싶어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한다. 상대방보다 자신이 항상 주축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상대방도 소중한 사람임을 잘 알기에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거절에 상처받지않고 그대로 존중해준다. ㅡ 글 퍼온거다. 내가 기억할 겸 볼 사람들은 보라고. 물론 케바케다. 저 두개가 합쳐진 사람도 있을 것 이고, 두개 모두 해당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해당되는 말이었다. 현재의 나는 강해졌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웠다. ㅡ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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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d
· 5년 전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생각하는걸 노예근성이라 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