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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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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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이번 새학기 들어가면서 교내근로장학생 된거랑 일본어 동아리의 반장 중 한 명이 된것 생각보다 버거운 일이었네요. 일본어 동아리 활동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교내근로장학생만으로도 조금 힘드네요. 겨우 하루에 2시간 일하는거 자체가 힘들진 않지만 매일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찍 가야하고 공강이 이번엔 전혀 없다는것과 공강 상관없이 매일매일 정말 일찍 일어나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고 매일 수업 끝나고 집에 오면 금방 저녁, 저녁먹고 잠깐 쉬다보면 금방 잘때 되고 예전에는 굳이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날도 있었고 조금 늦잠자도 되는 날도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걸 못하다보니 본인을 스스로 통제해야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그냥 맨날 이짓만 하다가는 전혀 발전 없으니 매일 영어랑 불어공부 조금씩 틈나는대로 하다보면 정말 대놓고 쉴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느껴지네요. 너무 일을 얕본걸지도 모르겠고 새학기가 이제 시작이라는게 가장 슬픈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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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20b70d98f5aef4a52ac (글쓴이)
· 5년 전
@!9e008cb8a2e063e85d9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버텨내고 있긴 한데 어느순간 너무 지치고 한계가 와서 번아웃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몸이랑 정신이 좀 버텨줘야 할텐데 오늘도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