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것이 너무 무섭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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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것이 너무 무섭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wasd00
·5년 전
태어난 모든 생명체들은 죽는게 당연하다. 오늘 먹은 고기또한 한 생명의 죽음으로 얻은거고 죽음은 세상에 만연한건데 내가 죽는다는건 너무 큰 공포다. 우리 가족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군가 내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현 시대에 태어난걸 가장 후회한다고 말할것이다. 의학이 훨씬 발달할 미래에 태어나지 못한게 너무 슬프다. 다른 생명체들보다 긴 수명을 갖고있지만 욕심은 끝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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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 5년 전
인생을 알차게, 한없이 살았더라면 막상 죽을 때가 다가오더라도 그 두려움은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결국은 자기가 만족하기 나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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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d00 (글쓴이)
· 5년 전
@Factfulness 작년에 한창 목표한것만 보고 달릴때는 이런 걱정이 크지 않았는데 무기력하게 생활하다보니 걱정과 불안에 잡혀있는 제가 있네요. 저도 이런모습 어서 극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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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 5년 전
뭐라도 하시는 건 어떨까요? 독서든, 운동이든 좋아요. 사실 무기력할 때 가장 최선의 해결책은 뭐라도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