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을 정말로 믿어도 되는걸까요? 너무 힘들때 어떡해 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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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을 정말로 믿어도 되는걸까요? 너무 힘들때 어떡해 해야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lackperson
·5년 전
우울증과 이와 이어지는 일상생활의 문제점이에요. 저는 평범한 가정집에서 태어났고 남동생이 한명 있어요. 중학교 3학년 2019년이 되고서 처음으로 우울증이 있는 자해를 하는 친구들과 어쩌다보니 친해지게 돼서 저도 우울한게 있지만 숨기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어요. 부모님은 자기 한테 모든걸 얘기해도 된다고 해서 자해하는 애들에 대해서 말했지만 그런 애들을 뭐하러 친구로 만드냐는 반응 이었고 제가 힘들다고 마음을 열어서 얘기했을때도 부정적으로 반응하여서 저도 그냥 숨기고 있어요. 저는 부모님을 이제 더이상 믿지도 못하겠고 상처도 너무 수도없이 받아와서 힘들고 지쳐요. 누구를 믿고 이 무거운 얘기를 꺼낼수 있을까요? 누구를 믿어야 할까요. 전 부모님에게는 절대 얘기 하고 싶지않아요 정말요. 온갖 상처를 다 받아서 괴로워요 집에서 부모님 얼굴을 보는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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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notfine
· 5년 전
저도 무거운 얘기를 남들에게 꺼냈다 상처받은 적이 많아요. 지금 사연자분이 어떤 마음일지 뼈져리게 공감합니다. 저도 어떤 조언을 꺼내야 할지 무척 조심스럽지만 수고했고 앞으로 이곳에다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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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erson (글쓴이)
· 5년 전
제가 과연 학교 선생님들을 믿고 얘기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