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말씀 드렸어야 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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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말씀 드렸어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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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신입입니다. 담당자분들이 안계시면 제가 전화를 받곤 하는데요 전에 지원금 이나 통신사 등 광고성 전화가 오면 그냥 괜찮다고 하고 끊으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오늘 방송국에서 촬영하고 싶다고 연락을 하셨는데 제가 당연히 광고성 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께 따로 말씀 안드렸는데 집에 와서 부모님께 말하니 그런건 말 해드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말씀 드려야 할까요..? 연락처도 따로 안남기고 무슨 촬영하시는지 안 여쭤봤거든요 게다가 오후에 다시 전화 한다고 했는데 제가 괜찮다고 막 그랬는데 말씀을 드렸어야 했었을까요... 아무 생각없었는데 아빠가 그렇게 말하셔서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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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방송국 촬영을 왜 광고로 생각하셨는지... 추후에 다시 컨택이 와서 이전에 자체 캔슬하시는게 알려지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라도 윗선에 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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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rideon 전에 대표님 바꿔달란 전화 거래처 말고는 그냥 다 컷하라고 하셔서 방송국도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될것 같아서 그랬는데 말씀 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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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댓글 그대로 말씀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디테일하게 수신여부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글쓴이님 잘못은 별로 없어요. 신입이 다 그렇죠 ㅎㅎ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