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이야기가 다 우울한거여서 읽고 위로같은거 해주면 좋을 거 같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2개의 이야기가 다 우울한거여서 읽고 위로같은거 해주면 좋을 거 같아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5년 전
*내가 4학년때 애들이 친구랑 엮으면서 진짜 힘들었거든 학교와 학원에서 친구들이 엮고 집에서 가족들이 엮고... 그래서 내가 매일 밤에 울었어 근데 그때 언니랑 같이 자고 있어서 그랬는데 언니가 나보고 "너는 맨날 천날 우냐고" 하면서 막 짜증을 내는데 그 상황에서 나는 진짜로 내 편이 없다는 것을 느꼈어 그리고 그때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 (지금까지 이 생각은 변화가 없어) 근데 내가 5학년때 즉 언니가 중 1학년때 엄마랑 내가 언니랑 언니 친구랑 엮으니까 언니가 울려고 하느거야 그러니까 아빠가 짜증내면서 하지말라는거 있지 날 놀릴때는 다같이하고 소리내서 우니까 조용히하고 자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 *내가 현재 친구들이랑 1학기때는 잘 지냈거든 근데 개학하고 오니깐 애들이 날 무시하는데 어떡하지... 아니 사실 1학기때도 잘 지냈는데 걔네들끼리 놀러가고 막 그랬는데 그냥 신경안썼거든 근데 학교오니깐 나는 혼자가 되있네... 어떡하면 좋을까... *내가 지금도 즐겁다고 했지만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너무 자세하게 생각이 나고해서 자해도 하고 그러는데... 왜 나는 4학년때가 좋을까... 4학년때 저렇게 놀림받았어도 친하게 지냈으니 좋은건가? 나 진짜 4학년때로 돌아가고싶어 내 삶이 4학년때부터 이래왔는데 진짜 계속 이렇게 힘들어서 울고 저해하고하면 나 이제 못 살거같아 진짜로 도와줘 최근에는 상담센터가서 상담도 하고 오고그랬어
4학년현재위로상담힘듬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aa334
· 5년 전
안녕 나도 가족 중에 막내라 무시 당할때가 많았었어 옛날에는 가족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고 예민해지고 자존감도 잃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왜 저런 말에 내 감정을 쓰레기로 만드는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 그리고 날 무시하는 말들은 다 무시했어 그리고 감정이 복잡해질때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이어폰으로 귀가 터지도록 듣고는 했어 그러고 나면 마음이 잔잔해졌거든 너도 너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봐 널 다치게 하거나 위험하게 하는것빼고 꼭 니가 무언가에 마음이 다쳤을 때는 너 스스로가 해결할 수있거나 니 고민을 아무 부담 없이 얘기 할수 있는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 힘내구 잠들기 전에 내일이 기대된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꼭 니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길 바래 안녕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aaa334 고마워 나도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볼게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