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회 된다. 그때 죽엿어야 했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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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회 된다. 그때 죽엿어야 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mungcha
·5년 전
내가 7살때 폭력을 한 새아빠랑 알고도 방관한 엄마를 그때 죽엿어야 했는데. 그럼 처벌도 받지않을텐데 ㅎㅎ 2년동안 당하면서도 공포와 두려움만 있었을뿐 죽인다는 생각을 못한 내가 너무 한심하다 ㅎㅎ 청양고추 먹이기, 오토바이 자세,손가락에 볼펜 끼우고 돌리기,피멍이 터질때까지 맞는거 등등... 이게 반절 정도란게 놀랍고 그때 있었던 모든일들이 기억난다 지금은 새아빠따윈 없지만 옆에서 나한테 진심으로 엄마노릇하는 엄마란 년이 역겹다 ㅋㅋ 내가 삐뚤어진건 모두 엄마탓인데 내가 힘들때마다 진심으로 울면서 말하면 대충 흘려듣고 날 탓하며 왜 힘드냐고 하는 엄마를 볼때마다 죽이고싶다 외모라도 좋앗으면 덜 힘들꺼 같은데 모든게 엉망진창 이니까 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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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UN0528
· 5년 전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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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0523
· 5년 전
새아빠가그런걸 엄마가방관하셧다라. 그럼엄마도 그새아빠에게 맞거나그러기도햇겟죠? 당신을 말리면엄마도 맞을수도잇고 그럼 자식앞에서 그런모습보이기싫엇을거고. 지금이나마 엄마노릇이라도 해주려고 하려고 하는그런게아닐까요? 삐뚤어진게 엄마탓?삐뚤어지면서도 그에대해 잠깐이나마에 숨통이트이는거같은느낌도받앗을거고 그러면서 멈추지않고 삐뚤어진건 그거도 어머니의탓인가요? 조금더 서로에대해 이야기를 깊이해보고 아니면상담이라도해서 하는ㄱ낫지않을까요. 저도 인생 참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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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cha (글쓴이)
· 5년 전
@kds0523 말린적이 있었으면 글을 썻을까요? 일을 하러간다고 했어도 집에 3일에 한번꼴로 들어왔고 들어올때마다 벌받고잇는걸 빤히 봣으면서도 새아빠랑 꽁냥대고 섹스하는소리가 옆방까지 들렷어요. 제가 엄마를 증오하는이유는 용서할려해도 힘든 고민이나 진지한이야기를 꺼내서 제가 눈물을 흘릴때마다 콧소리로 놀리듯이 답변해줘요. 하필 힘들때 눈치없이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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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gcha (글쓴이)
· 5년 전
@kds0523 결정적으로 싫어하게된 계기는 1년좀 넘게 폭력당할때 아동폭력이라고 갑자기 신고를했는데 신고할때 울면서 미안하다더니 보석금7000만원내고 풀려난 새아빠를 또다시 가족으로 받아들여 다시 새아빠가 우리집으로 와서 1년가까이 폭력이 또 시작됫다는 거예요. 접근금지하지 못할망정 새아빠가오니까 앞으로 안그러시겟다고 하시니 잘지내보자 하시는데 지들끼리 쿵짝하고 지들만 생각해서 오직 나만 피해입엇다는게 가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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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88
· 5년 전
많이 힘드셨겠네요 낳고 길러줬다고 다 부모는 아니죠 부모 다워야 부몾ㆍ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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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on
· 5년 전
얼른 독립해서 나가세요ㅠㅜ혹시 모르니 증거모아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