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졸리더니 퇴근할때되니까 너무 멀쩡해서 당황스럽다.. 원래 7시 쯤 깨는데 요새는 5시 6시 깼다가 잠이 안 와서 머리 감고 다시 눕는당ㅎㅎ 그러면 또 졸려서 자긴자는데 8시엔 일어나야해서 푹 자지는 못하고 일어나기.... 알러지약 복용 중인데 그게 잠이 부작용이라 그런가. 오전 오후 내도록 너무 잠이 온 하루ㅜㅜ 이제 집 가서 편하게 졸아야지....ㅜㅡㅜ
안녕하세요. 오늘 엄마와 다투게되어 고민상담을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7시 20분경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동현관 연락을 3번 가까이 했습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몰라서(집주인도 모른다함) 집에서 먼저 열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문을 열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시 독서실로 돌아가 시간을 보내다 너무 배고파서 7시 40분경 '그냥 밖에서 밥 먹고올까'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고도 답이 없어 하는수 없이 혼자 밥먹을 먹으러 갔지요. 그러고 8시 30분 밥을 다 먹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도중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밥을 밖에서 왜 먹냐, 힘들게 장보러 다녀왔는데 왜 내가 따로 말도 안했는데 밖에서 밥을 먹냐' 이렇게 계속 물어봐서 저도 '연락도 안되고 자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밖에서 먹었다, 왜 계속 연락을 안받았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저는 평소에 밥 먹는거빼면 진짜 돈 거의 안씁니다 기껏해봐야 친구들이랑 코노가는게 다입니다) , 휴대폰은 괜히 가져갔다가 떨어뜨릴수 있으니까 안가져갔다, 그냥 경비실에 열어달라 하면 되는거 아니냐, 내일 친구랑 만나러 나가지도 마라 괜히 나가면 쓸데없이 돈쓴다(걔네 집에서 놀기로 했기에 만원이상 쓸 일도 없고 아예 지출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지출없는 날 같은것도 정해서 돈 안쓴다던데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 너가 먹은 밥값 벌어올때까지 집에 들어오지도 마라' 라며 강하게 저를 압박하였고 (평소 제가 불만을 제기하면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그냥 집에서 나가서 혼자 살아라' 라며 마치 상사라도 되는양 말하곤 합니다) 저도 화가나서 '밖에서 밥 좀 먹을수도 있지 왜 그러냐, 나 평일에 점심 먹을때 5천원도 안나온다, 또 토요일 점심도 맨날 귀찮으니까 나가서 먹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 해놓고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왜 맨날 나가서 먹으라 했냐' 라고 했고요. 제가 이렇게 나오니 화가 난건지 어쩐건지 '5천원이 아니라 5백원이 나오게 해라, 그러면 아예 그냥 토요일도 굶어라, 대학에서 나오는 아침밥 천원짜리 먹고 점심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그냥 저녁 한끼만 먹어라 요즘 일부로 한끼만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참고로 저는 저체중입니다) 왜 그러냐' 같이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하길래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전화끊고 차단했습니다. 현재 연락 차단한지 40분 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밖에서 밥 먹은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지 잘 모르겠고요. 진짜 객관적으로 제가 이렇게 화를 내는게 정상적인 반응인지 또 엄마가 저런 태도로 나오는게 정상적인 것인지 여쭤보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제발 읽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시험 5일 앞두고있는데 자꾸 멘탈이 나가네요ㅋㅋ이럼 안되는데 멘탈나가면 그냥 멍해요 공부 집중 하나도 안돼구요 살짝 나가면 심장이 좀 답답하고 불안하긴하지만 공부는돼요 근데 잘은 안돼죠 아진짜 이러면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부안해서 불안해서그러나..?
커터칼로 그었는데 녹슬었는지 힘이 약한건지 피가 안나더라고요 피가 좀 철철 났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 촉이 좋잖아요 이제껏 느낌으로 맞춘 적이 많은데 이번에도 제발 맞게 해주세요 원하는대로 되게 해주세요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방 밖에 들리는 엄마와 동생의 대화를 들으면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그저 한심하고 동생을 보면 걍 말의 두서도 없고 맥락도 없고 웅앵웅 그와중에 엄마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앞 뒤 없이 말하고 둘이 대화 하는 거 듣고 있으면 뭔 대화인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집에 엄마가 오는 발소리만 들려서 그때부터 스트레스고요 얼마전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제 얘기를 각색 해서 얘기하더라고요 며칠전인데도 그 기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혐오스럽기 시작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난 하지도 않은 걸 “당신은 모르겠지만 자기랑 있을 때 그랬다”는 둥 “나랑 걔랑 이랬다” 여기서 걔는 저인데 오바 해서 말하는게 어이가 없구요 참고로 두 분은 이혼 했습니다 매일 같이 엄마는 술을 먹는데 저날도 술을 먹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러는 겁니다 제가 자기를 원망하고 어쩌고 결국은 아빠한테 돈 달라는 거고 나를 핑계로 자기 마음을 앞세우면서 ㅈ랄을 떨더라고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납니다 당일 자기 전에도 눈물이 났고 일어나서도 집중이 안 될 정도로 머리도 아팠네요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 그와중에 이 사람이 아프거나 잘못 되면 슬플 것 같은 것도 짜증이 났네요 역겨워요 그냥… 그래놓고 아무렇지 않게 아빠랑 전화를 끊고 흥얼 거린다던가 다음날 날 아무렇지 않게 부른다던가 그냥 뭐 같습니다 아빠한테 엄마가 전화하기 전 이틀 전 말 다툼이 있었는데 하… 할말하않이네요 그냥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오늘 학교에서 교생 선생님한테 편지를 쓰라고 해서 쓰고 친구가 걷어갔는데 마지막교시에 교생 선생님한테 준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쌤이 못 받으신 거 같아서 (쌤한테 편지 얘길 했었는데 모르겠다고 하셔서...) 생각하다가 혹시 교생 선생님한테 쓰는게 아닌데 착각했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너무 불안해요... 오늘 마지막 교시가 수업이 아니고 그 교생 선생님한테 좀 서프라이즈?같은거로 노래도 부르고.. 쌤이 애들한테 선물주고 그랬어서 그때 주는 줄 알았는데.. 받으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때 그 편지 모아서 가져온 것 같았는데 어디다 뒀는지도 모르겠고 받았는데 편지인 줄 몰랐을 것 같진 않거든요? 딱히 편지를 전해줄 다른 사람이 있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ㅠㅠ 만약 그런거면 다른 사람이 받고 읽었으면 어떡하죠 그 사람한테도 미안한거고 저도 창피하고..ㅠ 그 편지는 어떻게 되는거고 쌤한테 전달해줬어도 부끄럽고 아니어도 불안하고 쌤한테 하는 말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봤으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요ㅠ 내일 가서 그 걷어간 애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근데 물어보면 걔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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