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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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OHE
·5년 전
너무 힘들어요 다 포기하고 싶어요 매일 이런생각을해요 "그냥 사람몇명죽이고 감빵가고 인생 종쳐버릴까" 라는 생각이요. 엄마도 아빠도 친구도 선생님도 아무도 내 고통을 이해해주지않아요.아무도..위로해주지않아요.. 어렸을때부터 잘못을하면 항상 심한 체벌을 맞으며 살아왔어요. 머리채 잡히고 멱살잡히고 칼로 위협당하고 상처나고 선풍기로 맞고 입에는 담을수도 없는 험한욕을 듣고 저는 이렇게 살아왔어요. 부모님이 아무리 저를 사랑해주셔도 이 상처들은 지워지지가않아요. 내가 왜 살아야하는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겨우 자해를 하며 버티고있어요 제 부모님은 다른 부모님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마음만 먹으면 절 죽일수있다고랬어요 제가 처음 자해를 들켰을때도 위로는 커녕 죽을거면 조용히 죽으라고 그렇게 그어서 안죽는다고 더 세게그으라면서 욕하셨어요. 제가 제일 믿었던 오빠조차도 저를 비난했어요. 학교에서도 저는 매우 힘들었어요..5학년때부터 중1까지 왕따였거든요 애들은 친하지 않다는 이유로 뒷담을 깠어요 제가 선생님께 말해봐도 선생님은 저를 탓하셨어요. 너무 힘들어요.다 포기하고싶어요.이러다간 정말 누구하나 죽여버릴거같아요..가슴이 답답해요..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친구관계과도한체벌부모님자해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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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h1234
· 5년 전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꼭 그걸 한순간에 날려버릴수있을만큼의 때가 와요. 마카님은 절대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고 그냥 살면서 누구나 겪을수있는 그런 행동들을 했지만 그행동에 대한 행동을 악화시키고 지금이순간까지 오게한사람들이 전부 잘못한거에요.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살아주세요. 절대 당신탓이 아닙니다. 지금은 느끼지 못하더라도 세상에서 당신을 좋아하고, 아껴주는사람이 아예없는것은 아니에요.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