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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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를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JH
·5년 전
나는 칼에 손도 못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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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Me
· 5년 전
저는 칼로 했었는데 갈수록 무감각해면서 과감해지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이 너무 속상해하기도 하고 결국 끊은 지 꽤 됐네요 가끔씩 참기 힘들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머리끈이나 고무줄 있죠 손목에 걸치고 힘껏 잡아당겨 세게 튕깁니다 개인적으로 칼보다 아프더라고요 몇 분 지나면 채찍 맞은 것처럼 붉으락푸르락 부어올라요 흉터도 안 남고 자해를 할 거면 이게 그나마 가장 낫습니다 자해를 권장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야 하지만 우울에 빠진 자신을 가만 내버려 둬서도 안 돼요 당장 스트레스를 풀 길이 정말 자해밖에 없다면 일단 위험하지 않게만 해 보세요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면 돼요 다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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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0912
· 5년 전
칼로 하면 흉터가 오래 남아요ㅠㅠ저도 무서워서 약간씩만 긋게 되고ㅠㅜ그래서 손톱으로 세게 팔을 할퀴어서 자해하는편이에요 그럼 의외로 흉터가 몇시간만 지나도 잘 사라져요 너무 힘드시다면 칼은 손대지 마시고 손톱으로 할퀴거나 윗분처럼 고무줄로라도 하세요ㅠㅜ근데 자해란게 결국 중독이라 한번하면 지금의 고통보다 그 상처의 고통에 한순간이라도 더 집중되서 끊기 힘들어요ㅠㅜ자해보단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