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형편 생각해서 병원 안 갔다가 눈물만 쏟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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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형편 생각해서 병원 안 갔다가 눈물만 쏟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ujuung
·5년 전
집 형편이 좋지 않아서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도 돈을 최대한 안 쓰고 있는데, 이번에 감기가 발병해서 병원을 가려다가 심하진 않은 것 같아서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한숨 자려고 누웠는데, 자면서 들리는 욕설로 인해 일어났더니 머리가 많이 아프길래 할 수 없이 엄마한테 내일 학교 가기 전에 병원에 들러 진단받고 학교 종 치기 전에 가겠다고 말을 했는데 엄마가 잘못 이해 하시고 왜 그렇게 학교 수업을 만만하게 보냐, 왜 학교 끝나고선 병원을 안 갔냐 온갖 욕설을 동반한 잔소리를 듣고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착잡해서 너무 많이 울었어요.. 제가 운 이유에는 이것 뿐이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지만 오늘 하루가 너무 속상하고 마음 아픈 날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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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losetoyou
· 5년 전
많이 속상하겠어요... 매사가 자기맘처럼 되지도 않고 속도 몰라주니... 서러운것들 쏟아 내보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