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해야하는데 처음보는 사람과 어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오빠 저 이렇게 입니다 어릴때 저희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술만 마시면 엄마를 때리셨어요 저희아버지가 일을 안하시고 가장역할을 못하셔서 저희엄마가 대신 가장역할을 하셨어요 저희아버지와 엄마는 그일로 이혼하시고 저와 오빠는 외할머니께서 키우셨어요 친척들이 오빠와 저를 차별대우하셧고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머니한테마저 차별대우받으며 자랐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친구들하고 어울리지를 못하였습니다 초등학교때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고싶다는 말도 못해서 결국 바지에다가 볼일 봐서 저는 반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였습니다 중학교 이후에도 친구들하고도 어울리지 못했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외할머니께서는 오빠만 고등학교를 보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척중에 한분에 도움으로 고등학교를 어렵게 들어갔습니다 그이후에 외할머니께서 고향으로 가셔서 오빠와 저랑 단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못하였습니다 쉬는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서 자야했어요 고등학교 졸업후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따기위해 학원을 다녔지만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였고 그이후에 직장을 얻었지만 사람을 볼때마다 불안해서 눈을 쳐다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직장에 나와야 했습니다 고용센터 도움으로 20살때 병원에서 일하게 됬지만 오래 못버티고 나오고 결국 백수상태에서 20살때 지인의 소개로 남자를 만나 연애를 했엇지만 애인의 배신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사람을 불신 하게 되었습니다 그이후에 21살일때 또다른 남자를 만나 동거를 하였지만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되었고 21살일때 지인의 소개로 직장에 들어갔지만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엿습니다 그이후에도 여러번 직장생활하였지만 직장생활할때마다 표정지적을 받으며 짤려야만 했습니다 어둡다는 이유에서요 그이후에 오빠와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고 저는 다른지역에 사시는 엄마에게 갔습니다 그이후에 재혼하신 엄마와 새아버지와 같이살게 되었으며 23살부터 29살인 지금까지 같이살고있습니다 하지만 5년정도 직장생활을 못하며 결국 집에서 생활만 했던 제게 건강에 문제가 왔습니다 부정적 생각들고 잠을 설치며 아예못잘때도 있고 낮밤이 바뀌기도 하고 종종 몽유병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결국 망상장애까지 왔습니다 27살때 친구의 소개로 만나 제과거를 알고도 다가와준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거리연애였고 남자는 울산 저는 창원이였습니다 그남자의 과거를 어쩌다가 알게되서 제가 질투와 아무증거없이 의심을 해 그남자와 신뢰가 깨져버렸고 그남자는 마음이 멀어져갔어요 그럴수록 불안함이 생겨버렸고 의심증상도 끝도 없이 계속 되었어요 불안할때마다 손톱도 물어뜯고 우울함은 더욱 심해져갔습니다 결국 탈모도 왔습니다 사람만나기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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