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아빠 제발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하 아빠 제발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un22
·5년 전
딴데도 글 올렸어요 중복아님 오늘 일요일이라서 아빠가 놀다가 들어오셨어요 항상 오시면 엄마한테 뭘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오늘도 물좀 올려놔라고 하시고 씻으러 들어가셨는데, 엄마가 아빠 골탕먹일려고 저랑 같이 아빠 나올 때쯤, 수시 원서접수비 이야기를 크게 하셨어요 엄마가 아 나 적금 깨야겠네 이러시면 내가 헐 엄마 어떡해요 하는 식으로 몇번 주거니 받거니 하니까 아빠가 크흠 거리면서 우리를 흘긋 보시더니 크흠하시고 방에 들어가셨어요ㅠㅠ 방에 아빠가 들어가시고 어머니왈 "진짜 구두쇠네. 지 필요할 땐 내 적금 깨달라카드만, 내 필요할땐 조용하네" 진짜 이 말 듣고 슬펐어요ㅠㅠ 아빠도 아빠로서 하시는 일도 있으신거 인정해요. 근데 가족을 더 생각못해주시는거 같아 슬퍼요ㅠ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