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13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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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13살
커피콩_레벨_아이콘dldbswn0623
·5년 전
안녕하세요 13살 학생입니다. 저는 키 160cm에 몸무계가 78.5kg나 나가는 뚱뚱하고 더 뚱뚱한 여자아이에요. 어제오늘 과자를 입에 넣으면 안되는데 넣어버리고 엄마께서 "*** 처먹네" 이런말과 욕을 섞어 말하신걸 보고 너무 힘이들어서 적어요. 두번째로 자살 충동을 느꼈습니다. 한달에 5kg빼는게 적당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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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ello06
· 5년 전
신고해요.어머님이 소준한 자식한테 뭐 그딴말을해요? 그거 엄연한 아동학대에요.그게 힘들면 그냥 엄마한테가서 똑바로 말하세요.엄마 그렇게 말하는거 나 되게 불편하고 듣기싫어.다시는 그런말안했으면해 진짜 죽어버릴테니까 이렇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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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bswn0623 (글쓴이)
· 5년 전
@hihello06 감사합니다. 지금은 엄마가 사과를 하시고 있는데 자는척하면서 울고있어요 참고할게요 감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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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ella33
· 5년 전
벌써부터 다이어트, 외적 미모를 신경쓰게 만드는 사회가 원망스럽네요... 뭘 하든 이쁠거예요, 마카님이 자신감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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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bswn0623 (글쓴이)
· 5년 전
@puella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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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wooj
· 5년 전
어머님도 본인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고계셔서 그래요. 자신의 외모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타인의 외모도 있는 그대로 이뻐해줄 수 있거든요. 그냥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글쓴이님은 구지 엄마의 시선에 자신을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그냥 있는 그대로도 괜찮고 살을 빼도 괜찮아요. 하지만 스스로가 원해서 살을 빼는게 아니라면 그건 별로 추천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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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bswn0623 (글쓴이)
· 5년 전
@diwooj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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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
· 4년 전
다이어트 할 필요 없어요 ! 글쓴이님은 정말 예쁘시니까요 ! 오히려 제가 더 못생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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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bswn0623 (글쓴이)
· 4년 전
@ANGL 아니에요! 말 이쁘게하시는 ANGL님이 더 이뻐보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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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
· 4년 전
저는 키가 작아서 문제랍니다 ㅜㅜ 사람들께 키크는 법 물으려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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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bswn0623 (글쓴이)
· 4년 전
@ANGL 키 크는 법은 일찍 자고 그런건데 너무 당연하니까 자세하게 말을 댓글로 해드릴게요. 10월 13일에 댓글 올리셨는데 엄.. 지금 남겨도 되는 걸까요? 4개월이 지났는데 있으심 보시길 바라요:) 일찍 자는건 10시 10분 전에 주무시는걸 추천하고 음식은 칼슘 많은 음식을 먹는게 좋아요. 저는 다 먹어서 골라내는게 없어서 음식 추천은 못하지만 멸치나 시금치 같은게 키 크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운동은 요가랑 걷기만 30분 정도로 3개월 꾸준히 하면 1cm ~ 2cm는 자랄거에요. 이 글을 보시고 키가 크길 바래요. 얍얍. 화이팅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