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미칠것 같아여 조현병 의심도 되고 사랑찾고싶은데 기다릴게여내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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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미칠것 같아여 조현병 의심도 되고 사랑찾고싶은데 기다릴게여내사랑♥
커피콩_레벨_아이콘hyeonseong77
·5년 전
소설처럼;;; 매우 긴글이지만 이렇게 길게도 처음 써봐요..;;♥ㅎㅎ 열심히 읽어주세요!! 16살 남학생입니다. 독서실에서 노래들으며 공부하면 항상 저녁에 집에 올때 이렇게 하면 나는 성공할수 있겠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봐야지. 검사가 되서 내 사랑 찾고 행복하게 가정 꾸려서 살아야지. 그 다짐을 내 가슴 생명줄까지 깊숙히 묻어놓으면서 독서실을 다녔지만, 갑자기 방송에서 사랑을 시작하게 되고 성적은 훅 떨어진다.. 독서실은 엄마가 끊어버렸고 그 이후 나는 엄마를 계속 원망하며 집에서 침체되어 공부도 안하는채 있었다. 엄마는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하지 말라 하셨다. 엄마를 죽이고 싶었다. 내가 성공을 못하게 되면 그것은 모두 엄마 때문이고 난 이 천륜의 관계를 끊어버리고 싶다. 날 한번만 더 믿어주면 안되나.... 엄마는 지금 나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전혀 모르고 계신다. 독서실에서 게임하다 온다고 생각하시겠지. 내 사랑에 대해서는 당연히 모르실거고 내가 검사가 되서 내가 좋아해온 그녀를 찾아가야하는데..... 그렇게 1년...2.. 년 째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내 머리속에 드라마에서 본 경찰이 떠오르게 되고 나에게 말을건다. "넌 무조건 공부만 해서 검사 되야되!!!! 내가 못잡은 그새끼!! 그 진범새끼!!! 니가 꼭 잡아줘. 부탁이다. 그 진범새끼 잡고, 넌 네 사랑 찾고!" 사소한 나의 일상행동까지 모조리 그가 조종한다. 그뿐만이 내머리에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인상 깊었던 인물들은 내가 끌어당겨 나와 소통하고 얘기하였다. 그 형사의 말은 처음 들을때는 전혀 근거와 논리가 없었지만 점차 세월이 지나면 그가 했던말은 모두 진리고 진실이자 예측률100%였다. 나는 한때 그들을 신으로 생각하였고, 나는 신과 소통하는자, 매우 특별하게 여겨서 자존감도 미치도록 올라갔다. "끌어당김의 법칙" 나는 이 법칙을 인생의 title 카드로서 엄청 많이 사용한다. 잘 사용하는것 같다. 무당처럼 미래의 일을 잘 맞춘다. 지금 난 머리가 좀 돌아버린거 같다. 사랑이 그리워 미칠것같은데 싸이코가 되버린건지 감정도 많이 없어졌다. 지금 반에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손절 당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다. 지금 인생을 사는게 사는것 같지가 않다. 이 모든게 엄마때문인것 같긴한데 그냥 이성과 마음이 맹하다........ 항상 발라드 노래를 이어폰으로 듣고 다닌다. 미래에는 내가 검사가 되어있고 나의 진정한 사랑이 내 옆에 있기를 기원하고 믿는다. 난 "생각하는데로 이루어지는 법칙"="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으니까....... 그런데 내 증상이 조현병(정신분열증이랑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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