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때로는 족쇄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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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자유가 때로는 족쇄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대기업 도전을 하다 계속되는 실패로 좌절하고 자신감은 물론 자존감까지 없어져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쉽지 않았어요. 운이 좋아 어떻게 들어오긴 했는데 처우나 업무 환경 등에 지쳐가네요.. 입사 6개월차인데 업무 난이도나 양은 대리급인 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런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인정했지만 지금 그 일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다른 분들이 도와줄 여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에요. 이직을 고려하고있습니다.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고 실패할 확률도 있어요.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 합리화하고 정체되는 건 아닌것같아 재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신입 지원을 넣어보는거죠. 이게 에너지고 자원이고 낭비하는 일인지, 결과가 어떻든 도전이기에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제 생각만으로 결정하기엔 부족함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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