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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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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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시험기간에 딱 맞쳐서 잘 와주는 나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수행평가,수행평가 연습하고 생각하고 조사하다보면 시간은 어느새 11시가 다 되어가고 다른 얘들이 다 했다고 하면 너무 불안한데 거기에다 아이디어 생각은 안나고 자고는 싶은데 자지는 못하고 학원 쌤 눈치를 봐서라도 성적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숙제 하고 공부 해야할 것 같은데 나는 전혀 하고 있지 않아,많은 쌤들이 나에거 복습 해라!연습해라!노력 해라!나는 솔직히 노력,연습,복습 다 어떻게 어디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그 단어들의 정의도 모르겠고,다른 얘들을 봐서 내가 정말 안하는건 확실한데 나의 잘못이 이거 인것 같기도 한데 이것조차도 모르겠어,그래서 플래너는 샀는데 꾸미기 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정작 중요한 건 다 깜빡하는 바보 같은 년,내 친구,가족들에게 바보 라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저거 장난 일까?진심 일까?난 장난,진심도 구분 못하는 그런 인간인가봐..지금 이 글을 쓰면서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짜증나고 머리 속도 동일,어디서 부터 다시 시작해야 이 지옥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난 이 모양 이꼴인데 어떻게 외국 가서 살아?괜히 다른 사람들 질투나 하는년은 걍 미래가 검은년,이렇게 글이라도 쓰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실제로 내 공부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겠어,수학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콴다한테 물어보고 이해한다음 넘어가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쌤한테 물어보고,영어는 문장을 못 만들겠으면 파파고로 가서 수학처럼 동일하게 하는데 실력이 늘 수가 없지!이거 그냥 임시로 만들어진 곧 부서질 내 거울 같은 실력 가짜 실력 겉만 있는 그런년 이런 장문에 글을 읽어 줄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그래도 난 상관 없는 거 맞겠지?난 관종이잖아 아..그 사실을 잊었네..나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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